[약업신문] 'CPhI Korea 2019'에 전세계 66개국 6천여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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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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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바이어간 현장상담 5천여건 진행

 

글로벌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바이오헬스케어 i-CON이 후원한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 CPhI Korea 2019’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전세계 20개국 266개사 참가 - 'CPhI Korea 2019’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20개국 266개사가 참가하였다.

국내는 116개, 해외는 150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참가업체 수가 작년 대비 약 43% 이상, 해외 참가업체는 38% 성장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방문객 규모는 작년 대비 약 22% 증가하여 전세계 66개국 6,111명의 제약 산업의 방문객 및 바이어가 다녀갔다. 이 중 해외방문객은 약 22%였다..

◇ 현장 MOU 체결, 바이오 투자 IR 등 네트워킹 기회 - 개최 첫날에 진행된 오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김영옥 국장), 보건복지부(박창규 과장), 유럽 EDQM, Council of Europ(Hélène Bruguera), 일본 PMDA (Hirotoshi Sato), 일본 JPTA(Ichiro Fujikawa), 태국 식약청(Waranon Cheewajorn)에서 참석했다.

오찬 행사 중에는 칠레의약품제조자협회 프롤메드(PROLMED) 와 한국의약품수출입의약품협회의 의약품등 분야 협력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MOU 주요 내용은 △ 대한민국과 칠레 양국가 간 의약품 등 수출입 및 시장 진출 지원, △ 상대국 의약품 규제 체계 및 절차에 대한 이해 증진, △ 수출입, 마케팅 관련 정보교환 및 시장 통계 자료 공유, △ 양국의 의약품등 분야 세미나, 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전시회 활동 지원 및 미디어 홍보 등이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역량 제고를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인 ‘바이오헬스케어 i-CON’이 참가했다.

7개 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중소기업 23개사가 부스로 참가했다. 

참가업체의 바이오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바이오 투자 유치 및 IR 세션을 전시 마지막 날인 8월 23일(10:30 – 15:30)에 가졌다. 동 세션에는 주로 연구소, 제약사 개발부, 투자회사 등에서 참석해 마지막 날까지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 다채롭고 유용한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 - 올해 컨퍼런스는 실질적인 사례와 심도 깊은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세션으로 이루어져 현장 참석자로부터 피드백이 긍정적이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는 ‘MF시스템 최신 트렌드 및 한국-일본간 MF 시스템 비교 (PMDA)’, ‘EDQM 및 CEP 절차소개, API 제조사 대상 EDQM 실사 프로그램과 CEP 활용 방법(EDQM – Council of Europe)’, ‘칠레 제약 및 보건 산업의 도전과 기회 (Chile PROLMED), ‘GMP Compliance Inspection by PMDA – 사례 및 지적사항 (C&J)’,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GMP 인증 (태국 식약청)’, ‘중국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CCCMHPIE)’의 세션이 있었다.

마지막 날 진행된 ‘KPTA Forum - Qbd 정제 공정 모델링. 최적화, 예시 모델과 실행안 소개’는 산/학/연/관의 연사가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QbD와 관련해 깊이 있는 내용을 각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컨퍼런스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된 기술 세미나의 경우, ‘Revolution Beyond Innovation: Topical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Type C Peptide in Pharmaceutical and Aesthetic Applications (케어젠)’, ‘생명과학 분야에서 APAC ecosystem의 개조: 기회와 해결 과제 (Pfizer)’, ‘카메룬,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환경 및 우간다 투자 환경 소개 (유엔산업개발기구)’, ‘의약품 안전을 위한 브링스 전문 콜드체인 프로세스 (브링스글로벌)’, ‘모리나가사 인체유래 비피더스균 HRB(Human-Residential Bifidobacteria)의 장점 (Morinaga Milk)’, ‘모리시타진탄 심리스캡슐 테크놀로지 (Morishita Jintan), ‘야생 미세조류(AFA Microalgae) - 영양소, 건강상 이익, 그리고 응용 (Aqaue Care)’, ‘제약 무균공정에 적합한 Isolator 시스템 설계 (Telstar)’, ‘빠른 확장과 문제해결을 위해 전산기술을 활용하는 법 (Tridiagonal Solution Pvt Ltd)’ 및 ‘바이오 투자 IR’ 세션이 진행됐다.

◇ 활발한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현장 상담만 4,926건 -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을 통해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았다. 방문객으로서 방문한 사례도 있는 것은 물론, 주최사의 초청으로 특별히 초청된 바이어가 현장에서 활발하게 미팅을 진행했다.

주최사는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분야의 바이어를 자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초청하는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바이어를 공모해 참가업체에 소개를 하는 ‘공모 바이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파트너 행사인 KOTRA의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의 바이어를 전시장으로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상담을 주선했다. 이에 더불어 또 다른 파트너 행사인 인천바이오포럼(BigC)과 K-HOSPITAL FAIR의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방문객과 바이어가 상담을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주최사 Informa Markets와 KOTRA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 ‘진성 바이어’들은 38개국 84명으로, 주최사를 통해 현장에서 4,926건의 미팅이 진행됐다.

◇ 2020년에는 확장된 규모로 개최 - 현장에서는 올해 참가업체의 과반이 내년도 전시회를 신청했으며, ‘노바렉스’, ‘서흥’, ‘파란문약국’, ‘Hritik Chemical’ 등 신규업체도 참가를 신청하였다.  내년 CPhI Korea는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된다. 2020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기존 코엑스 D홀에서 C홀로 홀을 옮겨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참가에 대한 문의는 CPhI Korea 전시회 공식 웹사이트 (www.cphikorea.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사 원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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