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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주제 | KDRA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2025년도 제2회 세미나 <마이크로니들 제제 개발 및 IND 승인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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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정 | 2025.08.28(11:30 - 12:00) | 3층 308호 |
소속 | 메디팁 |
연사명 | 박양수 대표 |
[주제 세부 소개]
의약품 개발은 오랜 기간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도의 기술 집약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전략 수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특히, 마이크로니들 제제의 경우에는 제형의 특수성과 함께 아직까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부족하여 많은 업체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초기단계부터 임상 및 인허가 전략을 명확히 수립하고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강연에서는 마이크로니들 제제 개발을 위해서는 어떤 인허가 전략을 세우고 어떤 순서에 따라 진행해야 하는지를 관련 규정 및 사례를 통하여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최선일지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제제 개발 관련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관련 규정 및 각 단계별 고려사항과 전략수립 방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사 소개]
박양수 대표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일약품 및 한미약품에서 개발 및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메디팁에서 다양한 인허가 컨설팅을 통해 다수의 벤처기업 및 중소제약사들의 의약품 개발 업무를 돕고 있으며, 임상시험기관인 디티앤씨알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허가 및 임상분야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미약품 재직 당시 RA 팀장으로서 국내 1호 개량신약인 아모잘탄의 허가를 비롯하여 염변경의약품, 이성질체의약품, 복합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의 경험이 있으며, 경구용 항암제 플랫폼 기술의 Orascovery,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의 Lapscovery 와 같은 기술 선도적 제품에 대한 IND 승인을 직접 받은 바 있다. 현재에도 바이오벤처, 제약사 등에 대한 신약개발 전주기 컨설팅, 인허가 등록 업무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외부 강의를 통하여 국내 의약품산업 발전과 제약업계의 역량강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